'식샤를합시다2' 허가윤, 권율 소개팅녀로 등장 '청순+당당'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허가윤이 권율의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7회에서는 홍민아(허가윤 분)가 이상우(권율)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민아는 홍인아(조은지)와 이상우, 구대영(윤두준)의 식사자리에 불쑥 나타났다. 홍인아는 "저 데리러 오기로 했었거든요. 일찍 왔네요"라며 둘러댔다.
 
홍민아는 "사실은 상우 씨 보러 내려온 거예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홍민아는 이상우와 소개팅을 했던 것. 홍민아는 "상우 씨는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주말에 만난 뒤론 통 연락이 없으셔서요. 기다리다 제가 먼저 온 거예요"라며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홍인아는 "여자애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라며 민망함을 드러냈지만, 홍민아는 "뭐가 부끄러워? 여자는 감정 표현에 솔직하면 안돼? 마음에 드니까 계속 만나보고 싶다는 건데. 저 먼저 일어날게요. 실은 바쁜데 시간 내서 일부러 온 거예요. 상우 씨 때문에. 연락 주세요"라며 당찬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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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권율, 윤두준, 허가윤, 조은지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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