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2' 윤두준·서현진, 침샘 자극하는 치킨 먹방 '1인 1무'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치킨 먹방을 펼쳤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7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의문의 옥탑방남 주승(주승)이 옥상에서 치킨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승은 백수지에게 치킨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주승은 구대영을 향해 "딱 2인분만 시켜서 그쪽 줄 건 없는데"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구대영은 옥상에 나타났고, "하나는 땡고추 하나는 치즈 궁합 맞게 잘 시켰네"라며 칭찬했다. 구대영은 배달부가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한 무를 내밀며 "치킨 무 없는 닭은 와사비 없는 초밥, 단무지 없는 자장면과 같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수지는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할 치킨 무를 왜 인질로 삼냐"라며 따졌고, 구대영은 품속에서 치킨 무 두 개를 더 까냈다. 구대영은 "1인 1무씩 해라. 치킨 먹다보면 무가 모자라지 않냐. 이 정도면 치킨값 하지 않았냐"라며 끼어들었다.
 
또 구대영과 백수지, 주승은 맛깔스럽게 치킨을 뜯어먹으며 식욕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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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주승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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