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나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7일 "김나영이 오늘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며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나영의 결혼식에는 10여 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되며, 신혼여행지는 제주도가 될 예정이다. 김나영 측은 예비 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점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사항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코엔스타즈는 "김나영이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김나영의 앞날에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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