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화려한 퍼포먼스의 섹시가수 가인이 간단한 스트레칭 하나 소화하지 못하고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경기예술고등학교 편에 전학생으로 합류한 가인은 치어리딩 수업 도중 혼자서만 안무를 따라하지 못하고 ‘멘붕’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발레 수업에서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소화하지 못하고 끙끙대는 모습을 보였다.
가인 스스로도 “도대체 지금껏 춤은 어떻게 춘 건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자신의 뻣뻣함에 놀랐을 정도. 지켜보던 이들도 평소 무대 위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던 가인의 예상치 못했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데뷔 10년만에 ‘몸치’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인은 과연 수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을까. 28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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