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JTBC '썰전'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JTBC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용석이 이날 오전부터 진행되는 '썰전' 녹화에 참석한다"며 "녹화 전이기 때문에 최근 불거진 스캔들에 대해 언급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명 블로거 A 씨의 남편인 조 모씨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 낸 책임으로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조 씨가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소송을 냈다.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이 없다"면서 "조 씨 측에서 소를 취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변론 기일도 열리지 않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용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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