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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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AOA 초아·지민·민아, 춤추는 섹시킬러 변신 '아찔'

기사입력 2015.04.26 22:3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그룹 AOA의 초아, 지민, 민아가 킬러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AOA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병철은 모든 킬러들이 유민상 처단에 실패하자 새로운 용병을 데려왔다면서 AOA를 외쳤다.

AOA의 멤버 초아, 지민, 민아는 이름이 적힌 큰 리본 머리띠를 하고 등장해 웃음이 없는 얼굴로 "우리는 킬러다"라고 말했다.

초아, 지민, 민아는 "섹시댄스로 놈을 유혹한 뒤 놈의 사지를 잡고 한 방에 끝내겠다"면서 '사뿐사뿐'에 맞춰 댄스를 시작했다.

유민상은 AOA 멤버들의 댄스에 푹 빠졌다. 이에 AOA 멤버들과 송병철이 유민상의 팔과 다리를 붙잡았다. 하지만 총을 쏠 사람이 없었다.

유민상은 한심하다는 듯 "총은 누가 쏠 거야?"라고 말했다. AOA 멤버들은 처음 등장할 때 포즈로 서서 "실패다"라고 한 뒤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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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초아, 지민, 민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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