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기성용(26)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가 프리시즌 투어 장소로 한국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완지가 기성용의 유명세를 활용해 프리시즌 기간 일부를 동아시아 지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기성용의 아내인 한혜진을 설명하며 한국에서 인기가 큰 스타라고 설명해 스완지가 프리시즌 기간 한국을 방문을 방문할 것으로 암시했다.
게리 몽크 스완지 감독도 "기성용의 인지도는 상당하다. 구단은 이를 더 이용하려 한다. 모든 구단이 선수를 황용하는 마케팅을 한다"면서 "프리시즌 기간은 유럽을 떠나 동아시아와 미국 등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기성용과 스완지 선수들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