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구라 "지금도 동현과 입으로 뽀뽀한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가 아들과 여전히 뽀뽀를 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김상혁, 유상무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위기의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구라는 “난 지금도 동현이랑 입으로 뽀뽀를 한다. 내가 이 이야기를 했더니 김성주가 깜짝 놀라며 ‘어떻게 고등학교 2학년 아들하고 뽀뽀를 하나?’며 놀라더라. 그런데 내가 볼 때는 김성주가 더 이상하다”고 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아들과 뽀뽀를 한다는 말에 깜짝 놀라던 김성주는 이와 반전되는 더욱 강력한 폭탄발언을 해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너무 인기 많은 연하의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남편, 결혼을 앞두고 이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겠다는 연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예비 신랑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대화가 이어진다.

김상혁, 유상무와 함께 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위기의 남자 특집은 4월 26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결혼 터는 남자들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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