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치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9년 무명의 저력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음유시인 서유석 편으로 꾸며졌다.
황치열은 '구름 나그네'를 선곡한 뒤 "노랫말이 내 노래 같았다. 이런 무대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란 생각으로 9년 세월을 담아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황치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을 했으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강한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서유석 편에는 부활, 정인, 노을, 럼블피쉬, 산들, 송소희,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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