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시한부 모른 척했다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 이유리의 시한부 선고를 모른 척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13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이 차미래(이유리)에게 여행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은 차사랑(이레)으로부터 차미래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한열은 차미래를 찾아가 "우리 여행가자"라고 제안했다.
 
한열은 "사랑이가 가고 싶은가봐.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엄마니까"라고 설명했다. 또 한열은 "여행가기 전까지 사랑이 등하교는 번갈아가면서 시키자고 내가 요즘 바빠. 재활 코치로 워낙 인정을 받아서"라며 차사랑과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다.
 

한열은 "나 너 용서 안 했다. 그러니까 내가 하자는 대로 무조건 따르라고"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한열은 차미래를 위해 시한부 선고 사실을 모른 척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