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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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피소 불똥…'수요미식회' 측 "편집 논의할 수도"

기사입력 2015.04.24 17:06 / 기사수정 2015.04.24 17: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tvN '수요미식회' 개편 첫 방송을 앞두고 피소된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방송에서 편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용석이 패널로 출연중인 tvN '수요미식회' 측은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개인 사생활이고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면서도 "피소된 뒤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소 후 사태 추이에 따라 강용석 촬영분 편집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했다.

이날 채널A에 따르면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 조모씨에게 피소됐다. 

조모씨는 소장에서 "강용석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내놓고는, 불륜 사실이 찌라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방송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볍게 치부해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강용석에 대해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은 오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최근 새롭게 MC진을 꾸리는 등 개편을 마치고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강용석ⓒ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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