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첫 방송 날짜를 5월 15일로 확정했다.
24일 '프로듀사' 측은 "KBS의 전체 편성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논의한 결과 '프로듀사'의 첫 방송일을 5월 15일로 최종 확정했다.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프로듀사'는 다음 달 8일 첫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KBS 측이 밝힌대로 전체 편성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작을 한 주 미루게 됐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프로듀사'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첫 방송일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프로듀사'의 제작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화려한 출연진과 서수민PD, 박지은 작가 등의 만남으로 관심을 높이는 '프로듀사'는 다음달 15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프로듀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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