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남궁민에 기습당했다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남궁민이 박유천을 기습했다.

22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7회에서는 컨테이너 보관소로 향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천백경(송종호)이 근무하던 병원 간호사에게 천백경의 짐이 컨테이너 보관소에 있단 사실을 듣게 됐다.

그시각 권재희(남궁민) 역시 컨테이너 보관소에서 천백경의 짐을 살펴보고 있었다. 천백경이 죽기 전 남긴 "황금 물고기는 외로운 남자를 만나야 해"라는 말을 계속 신경 쓰던 권재희는 보관소에서 '외로운 남자'란 책을 찾아냈다.  

최무각이 오기 전 권재희는 컨테이너에서 빠져나와 최무각을 스쳐 지나갔다. 천백경의 짐을 보던 최무각은 방금 스쳐지나간 남자가 범인이란 걸 직감해 뒤쫓았다. 

그때 갑자기 권재희가 나타나 최무각과 부딪혔고 최무각은 유유히 사라져가는 권재희의 뒷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다. 부딪히는 순간 권재희가 최무각을 칼로 찔렀기 때문. 최무각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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