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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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소사 "무사사구가 가장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2015.04.21 22:08 / 기사수정 2015.04.21 22:54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무사사구 경기에 만족한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10-0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소사는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도움까지 받으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소사는 지난 15일 KIA전에서 불안한 모습에 수비의 도움까지 받지 못해 5이닝 5실점을 기록하면서 11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행진이 깨졌었다. 하지만 이날 호투하며 퀄리티 스타트 재행진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소사는 "볼넷을 안준다는 생각으로 제구력에 신경 써서 투구했다. 특히 선두타자와의 승부에 더욱 집중했다. 무사사구 경기를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헨리 소사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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