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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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딸이 깨어났다" 발언…의미 알고보니?

기사입력 2015.04.21 09:3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바비 브라운이 자신과 故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 관련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이 그 의미를 전했다.
 
바비 브라운은 지난 주말 텍사스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 중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깨어났다. 나를 지켜봤다"고 말해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 이유는 지난 1월 말 자신의 아파트 욕조에서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후, 뇌사상태에 빠진 채로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들은 그녀가 의식을 찾을 확률은 지극히 낮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브라운의 가족들은 바비의 "깨어났다"는 발언의 의미는 바비 크리스티나가 더 이상 인공 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미국 피플닷컴의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비 크리스티나의 고모인 티나 브라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녀는 더 이상 인공 호흡기에 의지 하지 않아도 된다. 신에게 감사합니다. 그녀는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전했다.
 
의학적 혼수상태에 빠진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생환할 것인지, 의문 투성이인 그녀의 사고가 과연 '사고'일지 그녀의 건강 상태에 미대륙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 = ⓒAFP BBNews/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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