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박준화 PD "열심히 촬영해 후반부 완성도 높일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박준화 PD가 '식샤를 합시다2'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주연배우 공동 인터뷰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 PD과 윤두준 서현진 권율이 참석했다.

박 PD는 "시즌1은 주 1회 방송도면서 여유가 있었지만, 시즌2에서는 월화극으로 진행된다. 전작보다 더 좋은 작품을 내놓기 위해 고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준비를 꼼꼼하게 했다. 아직까지는 제작 일정에 쫓기지 않았지만, 이제부터는 쫓기면서 촬영할 것 같다. 다음주부터는 더 열심히 촬영해서 후반부에도 완성도를 갖추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 PD는 "후반 작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음식을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화면 편집 등에 초점을 맞춘다. 드라마 완성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준화 PD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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