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병재가 용산역 부근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세남 서바이벌' 편으로 강균성, 장수원, 유병재, 홍종현, 손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자신의 핫플레이스 보라매공원에 대해 "처음 서울 올라와서 신림동 근처에 살았다. 운동할 때 이쪽에 보라매공원이 있다고 해서 와 봤는데 엄청 크더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유재석은 유병재에게 "서울 와서 처음 본 게 뭐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용산역이라고 답했다. 말 그대로 기차에서 내려 처음 본 곳을 말한 것.
이에 유재석은 "용산역 말고 인상깊게 본 거 없느냐"고 질문을 다시 시도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변함없이 "용산 전자상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