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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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과 경사 "새해 첫 실행한 일…기적처럼"

기사입력 2025.01.12 18:04 / 기사수정 2025.01.12 18:0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김소영이 사업 성장으로 사무실을 확장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방송인 겸 사업가인 김소영은 SNS를 통해 사무실을 확장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무실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2025년 새해 첫 실행한 일. 사무실 확장. 기존 70평 사무실 옆방에 기적처럼 자리가 나와서, 듣자마자 가계약금을 보냈다"면서 기존 사무실보다 40평 더 커진 110평으로 사무실을 확장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회사가 더 성장하면 이 또한 금방 부족해질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인재들을 모으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는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알렸다.

또 "사업을 하다 보면 사고나 변수가 생기다 못해 '이렇게까지 겹쳐 온다고?' 생각되는 일상을 살아가게 된다"며 사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제정신에 못 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버티는 능력이 생긴다"며 어려움을 이겨내왔던 자신의 노력을 언급했다.

"7년 차인 지금은 실력은 모르겠지만, 웬만한 일에 정신적으로는 무너지지 않는다"면서 "나라는 사람의 성격이 너무나 바뀌어 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김소영은 "아무리 어렵고 괴로운 일이 많았던 주라고 해도 금요일 밤이 되면 회사의 뇌를 내려놓고 무해한 상진과 수아가 있는 집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나는 괜찮아진다"면서 "이들과 장난을 치다가 셋이 한 침대에서 잘 수 있어서 좋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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