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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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유리, 이동건에게 편지 "난 믿어 백프로"

기사입력 2015.04.18 21:06 / 기사수정 2015.04.18 22: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유리가 이동건에게 이레를 맡기면서 진심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슈퍼대디 열'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사랑이(이레)가 서로 진짜 부녀라는 사실을 알았다.

황 원장(김미경)은 한열과 만나 "사랑이와는 잘 지내느냐. 남자 혼자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든 일이다"면서 "엄마를 찾지 않고, 내색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한열은 "사랑이가 얼마나 솔직한 아이인 줄 모르느냐"면서 염려하는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닥터 신(서준영)이 "선배 괜찮느냐"면서 차미래의 전화를 받고 뛰쳐나가자 혹시 다른 일이 있는지 생각에 잠겼다.

집에 돌아온 한열은 차미래와 사랑이의 앨범을 뒤져보면서 차미래가 남긴 편지를 발견하고 읽어내려갔다. 차미래는 이 편지를 통해 사랑이의 성격이 예민하다는 것과 견과류를 잘 먹지 못하는 것 등을 적어놨다.

차미래는 "사랑이는 가끔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다. 우리가 여행을 간 적이 없었다. 나 대신 여행을 가줬으면 좋겠다"면서 "미안해. 고마워. 난 믿어. 백프로. 사랑이를 잘 지켜줄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슈퍼대디열' ⓒ tvN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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