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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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연승' 염경엽 감독 "모두들 자기 역할 해줬다"

기사입력 2015.04.18 20: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

넥센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6회 등판한 조상우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뒤이어 등판한 김영민, 손승락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5호포를 동점 홈런으로 장식한 박병호와 역전 적시타를 기록한 박동원, 쐐기타를 터트린 문우람까지 고루 좋은 활약을 했다. 이날 경기로 넥센은 KIA전 8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에 이어 필승조들이 실점하지 않아 경기를 막아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면서 "대타로 나온 김민성이 적시타를 치고, 고종욱이 출루는 물론 찬스를 이어가는 역할까지 해주고 있어 많이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 선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다 해준 덕분에 승리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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