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8 18:11 / 기사수정 2015.04.18 18:13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헨리가 불쇼를 하다가 앞머리와 속눈썹을 태웠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예원이 헨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첫만남 때 예원의 집에서 해줬다가 실패한 오믈렛을 다시 맛있게 만들어주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섰다.
헨리는 오믈렛을 완성한 뒤 불맛이 느껴지는 볶음요리를 하기 위해 화려한 불쇼를 선보여 예원을 놀라게 했다. 예원은 갑작스런 헨리의 불쇼에 뒷걸음질치다 헨리의 얼굴을 보고 당황했다. 헨리의 앞머리와 속눈썹이 탔기 때문.
헨리는 뒤늦게 앞머리와 속눈썹이 탄 사실을 알고 안절부절못하다가 일단 모자로 수습을 하고 요리를 이어갔다. 예원은 헨리가 실수연발인 자신의 모습에 "오늘 망했다"며 망연자실해 하자 "너한테 진짜 잘해줄게. 평생 잊지 못할 맛이다"라고 말해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헨리, 예원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