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8 17:49 / 기사수정 2015.04.18 17:59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김소은이 격정적인 19금 영화에 안절부절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자동차 극장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시암리 집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자동차 극장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극장 매점에 들러 컵라면, 쥐포 등 주전부리를 잔뜩 사서 영화가 상영되기도 전에 먹방을 시작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이 컵라면에 빠져 있던 순간 영화가 상영됐는데 초반부터 격정적인 장면이 나와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송재림은 "굉장히 격정적인데? 수위가 좀 센 거네"라고 말하며 괜히 다른 곳을 쳐다봤다. 김소은 역시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이성의 몸을 보는 게 쑥스러웠다. 나중에 혼자 봐야겠다"며 당시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소은은 "볼만 하다보면 나오고 먹다 보면 나오고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고 서로 자꾸 다른 걸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김소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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