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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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김용건, 전현무와 어머니 산소 방문 "살아계실 때 잘해라"

기사입력 2015.04.18 00:28 / 기사수정 2015.04.18 00:32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터닝포인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현무가 어머니 생신선물을 사기 위해 김용건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쇼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전현무와 함께 여주에 위치한 어머니 산소로 향했다. 김용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꿈에 어머니가 보이거나 그럴 때는 산소에 간다. 두 아들의 생일 때도 간다"라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자주 오신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코앞에 있는 본가도 잘 안 가는데 '산소가 있다면 자주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며 감탄했다.
 

특히 김용건은 "산소 와서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지만 돌아가시면 다 아무 소용없더라.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한다는 말은 얘기만 들었지 오늘처럼 와 닿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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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전현무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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