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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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송승준 공에 왼쪽 손등 강타…병원 이동 중

기사입력 2015.04.17 18:5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조희찬 기자] 두산 베어스 홍성흔(39)이 상대 투수 공에 맞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홍성흔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3차전에서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홍성흔은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2구째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피하려다 공에 왼쪽 손등을 강타당했다. 손등에 큰 멍이 보일 정도로 심하게 부어올랐다.

결국 두산은 홍성흔을 대신해 정진호를 대주자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홍성흔이 왼쪽 새끼손가락 부분 위쪽 손등에 타구를 맞았다. 곧바로 올림픽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아 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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