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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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 한국 향한 애정 가득 "건배 배웠다"

기사입력 2015.04.17 11:31 / 기사수정 2015.04.17 12:4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어벤져스2' 마크 러팔로가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조스 웨던 감독을 포함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마크 러팔로는 처음으로 내한한 소감에 대해 "서울이 좋다. 어제 고기를 먹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리안 바베큐가 아닌 그냥 고기를 구워 먹었다고 하면 된다는 것을 어제 배웠다. 그리고 건배라는 말도 배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지난해 3월 30일 마포대교와 세빛섬을 시작으로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북단램프,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강남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어벤져스2'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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