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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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강레오 "타일러만 채용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5.04.17 00:23 / 기사수정 2015.04.17 00:3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타일러를 칭찬했다.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요리 특집으로 출연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 하석진 타일러는 MSG(미식가) 팀을 꾸려 고추장 밥에 패티를 올린 '한미버거'를 만들었다.

이들은 어수룩한 요리 실력으로 밥버거를 만들었지만, 화려한 표현을 늘어놨다. 이에 전문가적 남자로 등장한 강레오는 "꿈보다 해몽이다"고 말했다. 강레오는 직접 밥버거를 맛본 뒤 "부위마다 맛이 다르다. 신기한 음식이다"고 평가했다. 

이장원 김지석 랩몬스터는 '동서고금'이라는 팀으로 함께 요리했다. 이들은 오징어를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갔다.

특히 김지석은 후라이팬에 오징어를 넣은 뒤 손을 들어올려 높은 곳에서 후추를 뿌리는 등 최현석 셰프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가단은 "계획 없이 요리를 시작한 MSG팀 중에 타일러가 눈에 띄었다. 조직적인 면에서는 동서고금 팀이 앞섰다"고 설명했다.

강레오는 "두 팀 모두 요리 실력은 형편 없었다. 여자 친구를 위해서 사랑과 배려가 느껴지는 요리를 하면 좋을 것이다"면서 "하석진의 MSG 팀이 더 앞섰다. 타일러 말고는 채용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타일러가 아주 훌륭하진 않지만, 생각의 바꾸는 것과 다른 팀원들을 열심히 도왔다"고 덧붙였다.

'문제적 남자'는 섹시한 뇌를 가진 여섯 남자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제적 남자' 출연진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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