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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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훈, 헬스클럽 사업 실패 고백 "손해만 10억↑"

기사입력 2015.04.16 13:08 / 기사수정 2015.04.16 13: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훈이 과거 헬스클럽 사업에 실패해 홈쇼핑 출연으로 직원들 퇴직금을 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과거 의욕을 가지고 준비했던 헬스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간 사실을 털어놨다. 이훈은 사업 실패에 따른 손해가 10억 이상이라고 밝혔으나 김구라는 10억에서 50억 사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훈은 사업 실패 이후 현재는 건강보조식품 회사 모델 및 연극, 홈쇼핑 출연등 고군분투 중인 사실도 밝혔다.

그는 "홈쇼핑에서 운동장비를 판다"며 "이 돈으로 직원들 퇴직금을 주고 있다. 쇼호스트가 말을 많이 할 때면 방송시간 1시간 10분동안 줄넘기만 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라디오스타ⓒ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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