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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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옥상 미스터리남, 이주승이었다

기사입력 2015.04.15 00:0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세종빌라 옥상의 미스터리남은 배우 이주승이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옥상에 살고 있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방송분부터 옥상위에 사람의 형체가 목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수지(서현진 분)는 자신의 베란다에 담배 꽁초가 떨어져있다며 항의했다. 그런 백수지의 항의가 이어질 때마다 이점이(김지영)와 김미란(황석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수지가 자리를 떠난 뒤 두 사람은 마치 옥상의 컨테이너에 누군가 살고 있다는 뉘앙스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미란은 옥상을 개방해 빨래를 너는 백수지를 내내 감시하며 옥상의 열쇠도 내어주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중학생들의 담뱃불로 인해 세종빌라에 화재가 난 사실을 백수지가 발견했다. 구대영과 이점이가 세종빌라를 뛰쳐나왔다. 세 사람이 모두 나온 뒤에도 이점이는 밖에 서서 큰소리로 불이라고 외쳐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 뒤 불이 모두 꺼진 뒤 갑자기 반팔티에 속옷만 입은 이주승이 계단에서 뛰어내려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옥상에서 살고 있었던 인물이 이주승이었던 것.

이날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구대영과 백수지등이 옥상에 살고 있는 이주승의 나이등 신상명세를 묻는 한편, 이를 빌미로 드센 집주인인 김미란과 맞서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2ⓒ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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