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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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손현주 "힘든 순간도 과정, 시나리오와 동료가 정답이다"

기사입력 2015.04.13 12:04 / 기사수정 2015.04.13 12:3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악의 연대기' 손현주가 촬영 중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백운학 감독을 포함해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등이 참석했다.


손현주는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시나리오와 동료들 앞에 정답이 있다. 힘든 순간은 있지만 과정일 뿐이다. 과정의 끝도 어딘지 모르겠지만, 연기자들은 이를 안고 가야하는 숙명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서준도 "저의 연기자 인생 그래프를 보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완벽했던 순간이라기보다 선택의 연속이고, 그것이 최선이었으면 한다. 그 바람으로 영화를 촬영했다. 저의 성장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오는 5월 14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악의 연대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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