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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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시몬 "한일전 의미 잘 알고 있다"

기사입력 2015.04.12 22:1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장충, 김승현 기자] OK저축은행의 주포 시몬(28)이 승리가 절실했다고 밝혔다. 
  
시몬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 JT전에 출격해 팀의 3-2(20-25 25-18 27-29 25-16 15-13) 승리에 일조했다.

시몬은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7점(공격성공률 55.26%)을 쓸어 담았고, 2개의 블로킹과 그리고 4개의 서브 에이스를 거두며 JT에 훼방을 놨다. 

V리그 우승을 이끈 시몬의 올 시즌 일정은 이로써 종료됐다. 그는 "시즌을 마쳐서 행복하다. 수요일에 가족들 보러 가는데 기쁘다"면서 "한일전의 의미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경기에 이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몬은 프로배구연맹(KOVO)와 일본 V.리그가 선정한 한일 탑매치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시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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