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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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이비 "'괜찮은 가수' 얘기 들으면 성공"

기사입력 2015.04.12 17:27 / 기사수정 2015.04.12 17:27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아이비가 탈락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에서 '꽃피는 오골계'와 '앙칼진 백고양이'가 경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앙칼진 백고양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한 아이비는 2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했다. 아이비는 탈락 소감에 대해 "저는 원래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는 연습생이었다. 박진영 씨를 소개 받아서 전혀 진로가 다른 섹시댄스를 하게 됐다. (그 전에는) 섹시댄스를 한 번도 춰본 적이 없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아이비는 "2년 동안 뮤지컬에만 매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비 괜찮은 가수였지' 이런 얘기를 듣는다면 저는 거기서 성공한 게 아닐까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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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복면가왕' 아이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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