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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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졌지만 선수들 최선 다했다"

기사입력 2015.04.12 17:16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으로서는 아쉬운 끝내기 승부였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3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유희관이 7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LG 타선을 묶었다. 하지만 LG 마운드를 상대로 2점밖에 뽑아내지 못했고,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한 점 차의 위태로운 리드를 이어가던 두산은 9회말 마무리로 나온 윤명준이 이진영에게 끝내기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결국 승리를 내줬다.

아쉽게 패한 김태형 감독은 "경기는 졌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태형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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