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나유리 기자] 김주찬이 장원삼을 상대로 역전 홈런을 날렸다.
김주찬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2-3으로 뒤진 5회초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두번째 타석까지 안타가 없었던 김주찬은 5회초 무사 주자 1루 찬스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10일 삼성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다.
한편 KIA는 김주찬의 홈런을 앞세워 5회초 현재 4-3으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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