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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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오픈FR, 이승현·김혜윤·김보경 전반 공동선두(1보)

기사입력 2015.04.12 14:1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서귀포, 조희찬 기자] 마지막 날까지 안갯 속 우승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코스(파72·6187야드)에서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다.

'챔피언 조'인 정재은-김보경-김혜윤 조가 전반을 마친 오후 2시 10분 현재 선두에는 이승현, 김혜윤, 김보경이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보경은 3타차 단독 선두로 여유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고전하며 오전에만 2타를 잃었고 8언더파로 스코어가 하락했다.

그 사이 이승현과 김혜윤이 각각 2타와 1타를 줄여 8언더파로 따라잡았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정재은도 현재 보기 1개와 버디 1개로 균형을 맞추며 1타차로 추격 중이다.

2라운드 단독선두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최혜진은 전반에만 3타를 잃어 3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김효주는 건강상의 문제로 11번홀을 마치고 기권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김혜윤, 김보경, 이승현 ⓒ 서귀포,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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