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비록' 사야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 이명호가 조선에 투항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사야가(이명호 분)가 가토 기요마사(이정용)의 부대에서 빠져나와 조선에 투항했다.
이날 사야가는 조선에 투항하며 그 이유에 대해 "우리는 오랜 내전이 끝나고, 고향을 돌아갈 줄 알았다. 그런데 이제는 조선과 명나라까지 끌려다니게 생겼다. 더이상 참혹한 전쟁이 끝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선군은 조선 조정의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고, 내레이션을 통해 사야가는 훗날 조선 의병과 함께 혁혁한 공은 세우고, 조선은 일본 조총의 비결을 알게 된다고 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징비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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