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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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윤정환 감독 "무기력한 경기력"

기사입력 2015.04.11 16:02 / 기사수정 2015.04.11 18: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김승현 기자] 울산 현대의 윤정환(42) 감독이 수비에 중점을 둔 팀을 공략해야 하는 숙제를 부여 받았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과 1-1로 비겼다.

윤정환 감독은 "아쉬운 무승부다. 열심히 했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이었다. 아쉬움을 딛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울산은 양동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서명원에 동점골을 내줬다. 울산은 파이브백으로 나선 대전의 밀집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무승부를 거뒀다.

윤정환 감독은 "수비 라인을 내린 팀들을 상대로 풀어나가야 하는 공략법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윤정환 감독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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