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한화와의 주말 홈 3연전을 맞아 경기 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일은 부산 남구 리틀야구단 소속의 박민성 선수(13세,여)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박민성 선수는 대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 이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부산 유일의 여성 리틀 야구선수이다.
11일은 산불 예방을 알리고 그린스포츠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산불예방 행사를 진행하며,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1, 3루 출입구와 메인게이트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산불예방 서명관객을 대상으로 응원용품 2천 개를 증정한다.
한편 주장 최준석 선수는 산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며, 시구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이 나선다.
끝으로 12일에는 10년간 '불'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정일진 화가가 구단의 승리와 우승을 바라는'불'그림을 전달한 후 승리기원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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