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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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김희철의 M&D, '가내수공업'으로 3년만에 컴백

기사입력 2015.04.09 10:0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트랙스 김정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결성한 그룹 M&D(엠앤디)가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家內手工業(가내수공업)”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M&D는 ‘Midnight & Dawn’의 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태어난 동네 ‘미아리 & 단계동’의 첫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두 사람이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M&D의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아 지난 2011년 결성, 첫 디지털 싱글 ‘뭘봐’로 활동하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1년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뭘봐’ 이후 약 3년 10개월만에 발표하는 M&D의 새 음반으로, 앨범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컨셉트로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 M&D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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