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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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재훈 "이정, 밥 한끼 산 적 없었다" 폭로

기사입력 2015.04.08 23: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이재훈이 이정이 돈을 쓰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이재훈이 이정에게 차용증을 받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훈은 "정이가 제주도로 올 생각이 없었다. 하와이 쪽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하와이에 가고 싶어했다. 그래서 하와이에 살면 1년에 몇번이나 가겠느냐고 설득했다"고 했다.


이정은 "하와이로 간다고 생각했을 때는 아예 갈 생각이었다"며 "어업할 수도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훈은 "제주도는 일일생활권이고 아침에 비행기 타고 갔다고 오후에 올수도 있다. 비행기값도 저렴하다고 얘기해줬다. 그때 당시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단 한번도 정이가 돈 쓰는 걸 본 적이 없다. 밥 한끼 사본 적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출연한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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