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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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

기사입력 2015.04.08 22:05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2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2-1로 앞서던 8회 두번째 투수 권혁이 올라와 정성훈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결국 승리까지 내줬다.

1회와 2회 각각 1점씩을 뽑아내 2점을 먼저 득점한 한화는 3회와 6회,7회에도 추가 득점의 기회가 있었다. 3회에는 권용관이 포수 포일로 나가 이용규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자들이 그냥 돌아서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6회에도 선두 최진행이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송광민 삼진, 이시찬 병살타로 고개를 숙여야했다. 7회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날도 지독한 득점권 빈타에 시달린 한화는 결국 승리까지 내줘야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초반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라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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