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희찬 기자] SK 와이번스 정우람이 1280일 만에 홀드를 기록했다.
정우람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정규시즌 1차전에서 SK의 4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가장 최근 기록이었던 2011년 10월 5일 광주전 이후 1280일만의 홀드다. 정우람은 그 해 25홀드로 홀드왕 타이틀을 획득했었다.
정우람의 호투 속에 8회말 현재 SK가 3-2로 앞서가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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