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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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아직 검토 초기 단계"

기사입력 2015.04.07 10:46 / 기사수정 2015.04.07 10:4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문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근영이 '재벌의 딸'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 아직 초기 검토 단계이다"라고 밝혔다.

문근영이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지난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재벌의 딸'은 자신이 재벌의 딸이 아니어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여자와 사랑이란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최영훈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으며 SBS'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 등을 선보인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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