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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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슈퍼대디열' 촬영 중 26번째 생일파티 "행복"

기사입력 2015.04.07 09:24 / 기사수정 2015.04.07 09: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맞았다.

6일 26번째 생일을 맞이한 서예지는 당일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본래 밤샘 촬영 스케줄과 궂은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조촐히 생일을 보내려 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드라마 스태프들이 서예지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안겼다.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늦은 밤, 송현욱 PD를 필두로 스태프들이 갑자기 촬영을 접자며 서예지를 당황케 했고, 곧이어 초가 꽂힌 케이크가 등장하고 생일 축하송이 들려 왔다.

자신의 생일 파티임을 알아차린 서예지는 "스태프분들이 이렇게 준비해 주실지 몰랐는데 축하를 받으니 정말 기쁘고 감동했다. 촬영 현장에서 맞이하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생일"이라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서예지는 60 여 명의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달콤한 팝콘과 따뜻한 커피를 직접 나눠 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서 이동건(한열 역)을 짝사랑하는 황지혜로 분해 열연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지 ⓒ 에이나인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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