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새로운 장면들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6일(현지시간) 아마존을 통해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이 담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국 촬영분이 추가되어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여러차례 공개되었던 한강세빛섬, 상암동 촬영분 말고도 영화 속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방패를 들고 골목길을 질주하는 장면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조스 웨던 감독이 내한해 17일 기자회견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는 한국 배우 수현도 함께 나선다. 오는 23일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트레일러ⓒ마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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