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강성민, 뱀파이어 사실 알게 된 전범수 살해

▲ 블러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블러드' 강성민이 전범수를 살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5회에서는 주인호(강성민 분)가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호는 혼자 병실에 앉아서 주사를 투약하면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병실을 지나가다 우연히 김병수(전범수)가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김병수는 혼비백산하며 도망쳤고, 자신이 무사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주인호가 나타나 목을 졸랐다. 이를 보고 받은 이재욱(지진희)은 당장 CCTV부터 없애라고 명했다.

주인호는 이재욱을 찾아가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었다"고 사죄했지만 이재욱은 주인호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김병수는 결국 자살로 위장됐고, 이성균(강의식)은 "그런 애가 아니다. 얼마나 밝은 애였는데"라며 자살을 인정하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블러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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