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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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반전 탈락자, 김지우 "육아 스트레스 풀었다"

기사입력 2015.04.05 17:40 / 기사수정 2015.04.05 17:40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8인의 스타가 일대일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나선 '황금락카 두 통 썼네'와 '아싸 파란 나비'는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황금락카 두 통 썼네'가 승리를 거뒀다. 진행 방식에 따라 '아싸 파란 나비'의 얼굴이 공개됐고, 가면을 벗자 배우 김지우가 정체를 드러냈다.
 

탈락한 김지우는 "출산한 지 100일이 안 됐다. '복면가왕' 나와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살도 다 안 빠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우는 "가면을 쓰고 한다는 자신감 때문에 하게 됐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게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방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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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복면가왕' 김지우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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