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용운 기자] 여자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와 1차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러시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윤덕여 감독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로시얀카)을 쉬게하는 대신 여민지(대전 스포츠토토)를 축으로 정설빈과 유영아(이상 현대제철)의 스리톱을 꺼내들었다.
그 밑으로 권하늘(부산 상무)과 조소현(현대제철), 강유미(화전 KSPO)가 중원에 서고 수비는 김도연(현대제철)과 송수란(대전 스포츠토토), 이은미, 황보람(이상 인천대교)이 수비라인을 책임진다.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킨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여민지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