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유리가 이동건과 이레를 위해 무릎을 꿇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7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차사랑(이레)을 위해 엄기태(박주형)에게 무릎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기태는 딸 엄보미가 차사랑과 같이 있던 중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왓다. 엄기태는 한열(이동건)을 보자마자 주먹을 날렸고, "너 나한테 태클 거는 것도 모자라서 내 딸까지 건드려"라며 화를 냈다.
엄보미의 엄마는 "네가 우리 보미 꼬드겼지. 골탕 먹이려고 일부러 위험한 데로 불러냈지"라며 차사랑의 머리를 때렸다. 한열은 "내 딸 건드리지 마"라며 손을 막았고, 엄기태는 "정말 네 딸 맞냐? 너네는 가짜 아빠, 딸이잖아. 핏줄이 아니라 남남"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이때 차미래가 나타나 한열과 차사랑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차미래는 "미안합니다. 제가 딸 교육을 잘못 시켜서 귀한 남의 집 아이까지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분이 풀리실 때까지 저를 꾸짖어주세요"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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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레, 이유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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