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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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치, 허리 통증 호소…엔트리 말소 될듯

기사입력 2015.04.03 18:21 / 기사수정 2015.04.03 18:4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훨훨 날고 있던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전력에서 제외됐다. 

롯데 관계자는 3일 "아두치가 허리디스크로 통증을 호소했다.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통증을 느껴서 2주 정도 공백기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보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한만큼 아두치는 곧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두치는 4경기에 출전해 6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3할5푼3리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롯데의 고민이었던 중견수 공백을 완전히 메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뜻밖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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