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오현경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와 빛나는 미모,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오현경과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주무대로 꾸준하게 필모그라피를 쌓았던 오현경은 이번에 심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됨을 계기로 향후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스크린까지 대대적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심정운은 "오현경이 드라마를 주무대로 삼았다면, 스크린에서도 오현경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싶다. 어떤 캐릭터든지 물처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배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유해진 김상호 주원 임지연 유승목 강별 임윤호 황우슬혜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오현경은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극 중에서 부유한 가정과 상류사회에 대한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인물 천미자로 분한다. ‘울지 않는 새’는 ‘가족의 비밀’ 후속으로 5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오현경 ⓒ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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